가수 조성모가 스페셜 앨범 '성모 MEET BRAV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조성모는 오는 11일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바람필래'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발라드의 대명사였던 조성모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꽤할 예정이다.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서는 반항적인 눈빛으로 거칠고 강렬한 이미지를 내뿜으며 팬들의 기대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무대 준비로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그간의 걱정을 한번에 떨쳐낼 수 있을 만큼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활동을 중단했던 조성모는 3차례의 수술과 재활운동을 병행하며 음반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