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는 2일 대우인터내셔널과 115억7200만원 규모의 IP 기지국 세트 등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8.8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회사측은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WCDMA 팸토 셀(Femto Cell)을 이용한 옥외서비스용 기지국"이라며 "대우인터내셔널을 통해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인 소프트뱅크모바일에 납품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