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일 지엔뷰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해, 오는 5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515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지엔뷰를 포함하여 63사(벤처기업부 26사, 일반기업부 35사, 테크노파크기업부 2사)가 되었다.

지엔뷰는 2008년 5월에 설립된 서울시 역삼동 소재의 기업으로 2009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1억3300만원, 부채총계는 1억300만원, 자본총계 1억3300만원, 자본금 1억이다. 또한 2009 매출액은 8억100백만원, 영업이익 3900만원, 당기순이익 4900만원을 기록했다.

지엔뷰는 현재까지 3D 입체영화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매출원으로 하는 회사였으나, 앞으로는 지엔뷰가 취득한 3D 컨버팅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2D 콘텐츠를 3D 콘텐츠로 변형하는 '3D 컨버팅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