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한생명은 2일 가입 후 적립형 계약으로 바꿀 수 있는 ‘스마트 유니버셜 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계약자 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는 통합 종신보험으로 가입 7년 후부터는 저축성보험으로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또 피보험자의 나이가 45세를 넘으면 연금보험으로도 전환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치명적질병(CI) 보장 특약을 비롯해 장기간병 보장,실손의료비 보장,재해·입원·수술 보장 특약 등 20개까지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처음 가입할 때 특약에 들지 않았더라도 가입 후 한 달이 지나면 납입기간 동안 언제든지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유니버셜 기능이 있어 보험료의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자동이체하면 보험료 1%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최저 보험료는 월 10만원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