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타블로는 학력 논란에 대한 악성 댓글과 언론 보도에 대한 대응을 위해 한 로펌에 사건을 의뢰, 자료를 수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타블로 측은 "가족들에게까지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어 결정했다"며 강경 대응을 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인터넷상에서 불거진 타블로의 스탠포드 학사·석사에 관한 학력 논란은 수개월동안 지속됐으며 최근에는 그의 친형을 포함한 가족들에게까지 학력논란이 번지면서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