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연고점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스닥은 강보합세에 그치고 있다.

2일 오후 1시3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0.80포인트(0.17%) 오른 482.25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최고가가 484.70을 기록했다. 큰 폭의 상승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90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중이다.

업종별 등락도 엇갈리고 있다. 운송장비,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업종 등이 오름세지만 운송, 기타제조는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CJ오쇼핑, 태웅,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하락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OCI머티리일즈, 포스코 ICT, 다음 등은 상승중이다.

상한가 종목은 8개, 상승종목은 418개다. 하한가 종목은 2개, 하락종목은 487개이다. 보합종목은 75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