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답지 않은 라이브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 틴탑(TEEN TOP)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인물 검색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데뷔 무대를 가진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틴탑은 지난 31일 네이트의 국내 가수 순위 1위에 오르며 데뷔곡 '박수'의 인기와 함께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세븐, 샤이니 등 톱 가수들의 연이은 컴백에도 신예 틴탑이 가수 검색과 전체 인물검색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
틴탑의 소속사 측은 "검색 순위 뿐 아니라 공식 트위터나 팬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 가입인원이 속속 증가하고 있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틴탑은 'CD라이브' '칼군무' 등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가 차기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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