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증시 전강후약… 코스피 1730~1830 예상"-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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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일 이번 달 증시가 전강후약을 보일 것이라며 코스피 예상지수를 1730~1830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최성락 연구원은 "투자환경이 우려보다는 덜 나쁘다는 안도감에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며 "국내 증시는 7월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진행형이기 때문에 안도 효과 사라지면 재차 정체 내지 조정을 겪는다는 전망이다. 월간 주가는 전강후약으로 코스피 지수는 1730~1830p 의 좁은 구간에서 등락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번 달에는 순환매 장세가 전개됨에 따라 특정 종목군이 주도하기보다 업종을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기술적 반등(IT), 기준금리 인상(금융), 중국증시 반등(화학, 철강) 등이 재료가 된다는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 경제지표가 후행적이긴 하지만 경기 전망이 크게 엇갈리기 때문에 사후적으로라도 연착륙의 신뢰를 검증해야 한다"며 "8월 뿐 아니라 하반기 동안 관심 깊게 체크해야 할 변수"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성락 연구원은 "투자환경이 우려보다는 덜 나쁘다는 안도감에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며 "국내 증시는 7월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진행형이기 때문에 안도 효과 사라지면 재차 정체 내지 조정을 겪는다는 전망이다. 월간 주가는 전강후약으로 코스피 지수는 1730~1830p 의 좁은 구간에서 등락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번 달에는 순환매 장세가 전개됨에 따라 특정 종목군이 주도하기보다 업종을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기술적 반등(IT), 기준금리 인상(금융), 중국증시 반등(화학, 철강) 등이 재료가 된다는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 경제지표가 후행적이긴 하지만 경기 전망이 크게 엇갈리기 때문에 사후적으로라도 연착륙의 신뢰를 검증해야 한다"며 "8월 뿐 아니라 하반기 동안 관심 깊게 체크해야 할 변수"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