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보람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보람은 오는 7일 방송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이에 따라 티아라 지연, 은정, 효민, 큐리에 이어 보람이 다섯번째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루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 보람은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한 정체불명의 19세 소녀 우아미 역할을 맡았으며 전혜빈과 뮤지컬 배우 출신 정성화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는 오는 7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