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 환희가 현란한 비보잉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환희는 2일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두 번째 미니앨범 'H-hour'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환희는 비보이팀 '라스트 포원'을 만든 박경훈 그리고 'PCA' 크루들과 함께 1분 40초 가량의 티저영상에서 전문 비보이 못지 않은 역동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한 촬영 관계자는 "환희는 국내 최고의 실력자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도 밀리는 기색 하나 없이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고 후문을 전했다.

한편, 환희의 신곡 '…하다가'는 티아라의 '보핍보핍'의 작곡가 최규성과 RADO의 곡으로 밝은 느낌의 멜로디에 환희의 애절한 목소리가 조화된 감성적인 곡이다.

환희는 오는 5일 타이틀곡 '…하다가'의 음원을 전격 공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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