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순정녀' 전격 하차…"막말 사건과 무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양미라가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전격 하차한다
최근 VJ 미라의 막말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양미라는 오늘(2일) 관계자를 통해 "7월 말 녹화를 끝으로 '순정녀'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미라는 현재 출연 중인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에 올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제작진과 7월 말까지 출연하는 것으로 협의돼 있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양미라의 하차로 인해 '막말 사건'이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있지만, 관계자는 이에 "막말 사건과는 무관하다"며 "마지막 녹화는 해당 사건이 터지기 전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4월 오랜 공백을 깨고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