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뭄바이 노선 전좌석 AVOD시스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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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항공기 투입…편의시설 강화
대한항공은 최근 도입한 A330 기종 업그레이드형인 A330-200 항공기를 2일부터 인천~인도 뭄바이 노선에 투입했다.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이 장착됐으며,기존 B777-300ER 최신 기종에만 운영되던 편의시설도 대폭 강화됐다. 좌석수는 총 226석 규모.기존 A330에 비해 엔진 성능 개선으로 연료 효율성을 높인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는다.
대한항공은 2013년까지 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를 5대 추가 도입해 텔아비브(이스라엘),멜버른(호주),난디(피지) 등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에 앞서 작년 5월부터 기존 B777 기종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B777-300ER을 6대 도입했으며,2011년 상반기까지 기존 B777 항공기와 A330 항공기 전체에 기내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이 장착됐으며,기존 B777-300ER 최신 기종에만 운영되던 편의시설도 대폭 강화됐다. 좌석수는 총 226석 규모.기존 A330에 비해 엔진 성능 개선으로 연료 효율성을 높인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는다.
대한항공은 2013년까지 A330-200 성능강화형 항공기를 5대 추가 도입해 텔아비브(이스라엘),멜버른(호주),난디(피지) 등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에 앞서 작년 5월부터 기존 B777 기종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B777-300ER을 6대 도입했으며,2011년 상반기까지 기존 B777 항공기와 A330 항공기 전체에 기내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