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사흘 앞둔 연극 '클로져'의 문근영과 엄기준의 연습 사진이 2일 공개됐다.

특히 연기에 몰두한 듯 눈을 지긋이 감은 엄기준 문근영의 이마에 키스해 주는 모습이 포함되 네티즌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장면은 애나의 전시회장에서 앨리스(문근영)에게 댄(엄기준)이 작별인사하는 장면이다.

또 두 사람이 서로에게 기댄채 나란히 앉아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있는 역시 팬들의 질투를 사고 있다.

한편 연습 사진 속 문근영의 정강이에 붙은 밴드도 화제다. 팬들은 '극중 앨리스가 다쳤나' '다리를 많이 긁혔나보네' '모기에 물린거 아님' 등 추측을 하며 문근영을 걱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