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가족'에 출연했던 연기자 정우(30·본명 김정국)가 2일 군에 입대했다.

정우는 2일 오후 1시 충북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정우는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후 서울 송파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정우는 영화 '바람' '숙명' 드라마 '신데렐라 맨'에 출연하고 지난달 25일 종영된 '민들레가족'에 박상길(유동근 분)의 둘째사위 김노식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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