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11~12일 개최되는 서울정상회의 사전 교섭대표로 G20준비위원회 실무총괄을 맡고 있는 이창용 기획조정단장은 "각국 정상은 물론 80여명의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키로 했다"며 "각국 정상과 기업인들이 만나 세계 경제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2일 말했다. 이 단장은 "우리가 주도하는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개발 이슈는 11월 정상회의에서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