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지경부 10대 핵심소재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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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본뱅크가 지식경제부의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 사업단 선정평가 결과’ 바이오 메디컬 소재 중 단백질 소재 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리아본뱅크가 속한 바이오 메디컬 소재는 10개 분과 중 유일하게 아미노산, 단백질, 임플란트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코리아본뱅크는 단백질 소재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 돼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연구개발비는 9년간 분과별로 10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의료용 단백질 분야는 현재 코리아본뱅크가 세계시장에서 독점적인 연구능력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코리아본뱅크는 환자의 골 결손 부위를 빠르게 채워주는 골형성단백질인 재조합 BMP2(Bone Morphogenetic Protein)가 연말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치과 및 정형외과, 신경외과 분야에서 치료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BMP4와 BMP7의 세포주 개발을 이미 진행 중인 상태이다.
이에 따라 코리아본뱅크는 이번 정부과제 수행을 통해 근골격계 주요 성장인자인 BMP 시리즈 및 TGF-beta(형질전환성장인자-베타), GDF5 등 원료의약품 및 의료기기 원재료의 개발과 양산화를 구축 할 예정이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는 "의료용 단백질 분야는 스포츠와 웰빙산업의 발달로 인해 향후 기하급수적인 수요를 가진 분야"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근골격계 치료용 단백질 분야의 라인업을 성공할 경우, 2021년 전체시장 6조5000억원 규모의 근골격계 단백질 시장에서 4000억원 매출과 세계시장 8% 이상의 선점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 : World Premier Materials)사업은 향후 9년 동안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거나 시장을 창출하고 지속적인 시장지배력을 갖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 개발사업이다. 핵심소재별 세계시장 10억달러(1조원) 이상의 매출과 시장 선점을 목표로 총 1조원의 재정을 투자하게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코리아본뱅크가 속한 바이오 메디컬 소재는 10개 분과 중 유일하게 아미노산, 단백질, 임플란트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코리아본뱅크는 단백질 소재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 돼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연구개발비는 9년간 분과별로 10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의료용 단백질 분야는 현재 코리아본뱅크가 세계시장에서 독점적인 연구능력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코리아본뱅크는 환자의 골 결손 부위를 빠르게 채워주는 골형성단백질인 재조합 BMP2(Bone Morphogenetic Protein)가 연말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치과 및 정형외과, 신경외과 분야에서 치료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BMP4와 BMP7의 세포주 개발을 이미 진행 중인 상태이다.
이에 따라 코리아본뱅크는 이번 정부과제 수행을 통해 근골격계 주요 성장인자인 BMP 시리즈 및 TGF-beta(형질전환성장인자-베타), GDF5 등 원료의약품 및 의료기기 원재료의 개발과 양산화를 구축 할 예정이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는 "의료용 단백질 분야는 스포츠와 웰빙산업의 발달로 인해 향후 기하급수적인 수요를 가진 분야"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근골격계 치료용 단백질 분야의 라인업을 성공할 경우, 2021년 전체시장 6조5000억원 규모의 근골격계 단백질 시장에서 4000억원 매출과 세계시장 8% 이상의 선점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 : World Premier Materials)사업은 향후 9년 동안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거나 시장을 창출하고 지속적인 시장지배력을 갖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 개발사업이다. 핵심소재별 세계시장 10억달러(1조원) 이상의 매출과 시장 선점을 목표로 총 1조원의 재정을 투자하게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