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연출 이재익, 이하 컬투쇼)팀이 여름날 환우들을 위해 나섰다.

2일 컬투쇼 관계자는 "오는 5일 방송에는 이대 목동병원을 찾아 2시부터 4시까지 생방송으로 병원내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들과 함께 웃음을 나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송은 병원내 김옥길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병원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사연을 소개,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편지를 소개, 이 중 한 사연을 선정해 실현가능하게끔 도움을 줄 계획이다.

2부 인터뷰 시간에는 가수 박학기가 출연, 3부와 3부에는 바비킴, 채연, 엠블랙 등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특선 라이브'를 진행한다.

5일 오후 2시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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