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자리 1만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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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올 상반기 문화 관련 일자리가 1만 여개 늘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734억원을 투입해 총 1만11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유치원생,초중고 학생,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5256명 예술강사 파견에 363억원을 썼다.박물관과 도서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오후 10시까지 개관하는데 82억원을 지원,989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256개 공공 도서관은 지방자치단체 예산 9억원을 추가 지원해 164명을 채용했다.
122억원을 들여 1920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고용하고 29억원을 지원해 퇴직자,향토사학자,주부 등 2125명을 문화관광해설사로 주요 관광지에 배치했다.또 청년들이 문화예술,관광,콘텐츠,방송영상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연수하는 데 115억원을 투입해 951명에게 혜택을 줬다.문화부는 연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점검한 뒤 성과를 평가해 내년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122억원을 들여 1920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고용하고 29억원을 지원해 퇴직자,향토사학자,주부 등 2125명을 문화관광해설사로 주요 관광지에 배치했다.또 청년들이 문화예술,관광,콘텐츠,방송영상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연수하는 데 115억원을 투입해 951명에게 혜택을 줬다.문화부는 연말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점검한 뒤 성과를 평가해 내년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