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부산항 부두 LED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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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래방 반주기기를 만드는 회사로 잘 알려진 금영(대표 김승영)이 LED사업 분야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금영은 최근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항에 저전력·고출력 LED 항만 조명등을 시범 설치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조명등은 180W급 고출력 LED조명으로 야간에 항만에 들어오는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기 위한 용도다.기존 항만 광원에 비해 전력을 40% 가량 줄일 수 있다는 게 특징.수명도 기존 제품에 비해 5배 이상 길어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영은 작년부터 LED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해 LED집어등과 가로등,투광등 등 특수산업조명 분야에 뛰어들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금영은 최근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항에 저전력·고출력 LED 항만 조명등을 시범 설치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조명등은 180W급 고출력 LED조명으로 야간에 항만에 들어오는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기 위한 용도다.기존 항만 광원에 비해 전력을 40% 가량 줄일 수 있다는 게 특징.수명도 기존 제품에 비해 5배 이상 길어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영은 작년부터 LED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해 LED집어등과 가로등,투광등 등 특수산업조명 분야에 뛰어들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