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비트로시스‥120년 된 산삼 뿌리 세포를 무균 배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박찬호 선수가 3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호투하는 데는 국내산 산삼(蔘)을 복용한 효과를 봤다는 내용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화제다.
산삼 배양근 개발 및 유통기업인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 · 사진)는 2007년부터 박 선수에게 산삼 배양근 제품을 제공해왔다. 산삼 배양근은 국내에서 120년 된 산삼의 뿌리 세포를 무균 배양해 천연 산삼과 99.9% 유전형질이 동일하다는 것. 비트로시스가 박 선수에게 제공하는 '천년정성산삼배양근 엑기스' 제품(120㎎)은 산삼 55뿌리 분량으로 한 병에 440만원인 국내 최고가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박 선수가 복용한 산삼 배양근 제품은 시가로 치면 연간 5000여만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이 1g당 150㎎ 이상 함유돼 항암 및 면역력 증가,피로 회복 및 스테미너 증강에 관여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성호 대표는 "박 선수도 산삼배양근 복용을 통해 피로회복과 원기회복 등에 효과를 봤다고 밝혔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박 선수의 부활을 위해 체력 보강이 필수 요건이라 생각하고 박 선수를 위한 별도의 산삼파워골드 제품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비트로시스와 산삼제품 유통전문 기업인 비트로탑(대표 윤제영)이 공동 개발했다. 박 선수가 복용하는 제품은 산삼 7뿌리 분량(건조물 기준 8g)의 산삼 배양근과 7종의 한약재가 함유된 국내 최고급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천년 정성 '산삼 배양근 파워골드'로 출시돼 올 추석 기획 상품으로 기업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문 판매하겠다는 게 이 회사 전략이다.
손 대표는 "프로골퍼 김종덕 선수를 비롯 2006~2007 프로농구 준우승팀인 KTF 등이 우리 회사의 산삼 배양근을 복용하고 있을 정도로 기력보강이 필요한 선수들에게 인기가 좋다"며 "산삼배양근의 판매를 늘려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제품 상담 문의는 비트로탑(02-567-3457)으로 하면 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산삼 배양근 개발 및 유통기업인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 · 사진)는 2007년부터 박 선수에게 산삼 배양근 제품을 제공해왔다. 산삼 배양근은 국내에서 120년 된 산삼의 뿌리 세포를 무균 배양해 천연 산삼과 99.9% 유전형질이 동일하다는 것. 비트로시스가 박 선수에게 제공하는 '천년정성산삼배양근 엑기스' 제품(120㎎)은 산삼 55뿌리 분량으로 한 병에 440만원인 국내 최고가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박 선수가 복용한 산삼 배양근 제품은 시가로 치면 연간 5000여만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이 1g당 150㎎ 이상 함유돼 항암 및 면역력 증가,피로 회복 및 스테미너 증강에 관여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성호 대표는 "박 선수도 산삼배양근 복용을 통해 피로회복과 원기회복 등에 효과를 봤다고 밝혔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박 선수의 부활을 위해 체력 보강이 필수 요건이라 생각하고 박 선수를 위한 별도의 산삼파워골드 제품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비트로시스와 산삼제품 유통전문 기업인 비트로탑(대표 윤제영)이 공동 개발했다. 박 선수가 복용하는 제품은 산삼 7뿌리 분량(건조물 기준 8g)의 산삼 배양근과 7종의 한약재가 함유된 국내 최고급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천년 정성 '산삼 배양근 파워골드'로 출시돼 올 추석 기획 상품으로 기업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문 판매하겠다는 게 이 회사 전략이다.
손 대표는 "프로골퍼 김종덕 선수를 비롯 2006~2007 프로농구 준우승팀인 KTF 등이 우리 회사의 산삼 배양근을 복용하고 있을 정도로 기력보강이 필요한 선수들에게 인기가 좋다"며 "산삼배양근의 판매를 늘려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제품 상담 문의는 비트로탑(02-567-3457)으로 하면 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