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 베트남 공장 건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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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테크건설은 최근 베트남에서 탕롱시멘트와 2억6000만달러(약 3050억원) 규모의 시멘트공장 건설공사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탕롱시멘트는 베트남 북부 쾅닝성 로이 지역에 연산 230만t의 시멘트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기존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공사로 이테크건설이 설계,기자재 공급,설치공사 등을 삼성물산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진행한다. 오창석 이테크건설 사장은 "향후 해외 플랜트 건설시장에서도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이번 계약은 기존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공사로 이테크건설이 설계,기자재 공급,설치공사 등을 삼성물산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진행한다. 오창석 이테크건설 사장은 "향후 해외 플랜트 건설시장에서도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