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바이오신약 개발 기업으로 변신中-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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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4일 이수앱지스가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에서 바이오신약 개발 기업으로 변신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 놨다.
이 증권사 권재현 연구원은 NDR(투자설명회)후기 보고서를 통해 "중증 천식과 중증 패혈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ISU201의 미국 FDA 임상 1상 시험 신청이 8월 중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ISU201은 이수앱지스의 위상을 신약 개발 바이오기업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ISU201은 이수앱지스가 자체 개발한 항체 신약으로 중증 천식과 중증 패혈증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중이다.
해외 CRO(임상시험대행기관) 업체를 통해 순조롭다면 8월 중 미국 임상1상 시험 신청이 예상되며 올해 안에 임상 1상이 개시될 것으로 권 연구원은 예상했다.
글로벌 제약과 바이오기업과의 라이센싱 논의도 미국 임상1상 시험이 가시화되면서 보다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클로티넵(항혈전제)는 2007년 이수앱지스가 출시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오리지널 제품인 릴리사의 리오프로를 제치고 올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권 연구원은 내다봤다. 클로티넵은 올 상반기 국내에서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권재현 연구원은 NDR(투자설명회)후기 보고서를 통해 "중증 천식과 중증 패혈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ISU201의 미국 FDA 임상 1상 시험 신청이 8월 중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ISU201은 이수앱지스의 위상을 신약 개발 바이오기업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ISU201은 이수앱지스가 자체 개발한 항체 신약으로 중증 천식과 중증 패혈증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중이다.
해외 CRO(임상시험대행기관) 업체를 통해 순조롭다면 8월 중 미국 임상1상 시험 신청이 예상되며 올해 안에 임상 1상이 개시될 것으로 권 연구원은 예상했다.
글로벌 제약과 바이오기업과의 라이센싱 논의도 미국 임상1상 시험이 가시화되면서 보다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클로티넵(항혈전제)는 2007년 이수앱지스가 출시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오리지널 제품인 릴리사의 리오프로를 제치고 올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권 연구원은 내다봤다. 클로티넵은 올 상반기 국내에서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