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연중 최고가를 기록하며 60만원에 도전하고 있다.

신세계는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1.22% 오른 5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는 이날 58만2000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60만원에 다가서고 있다.

신세계는 작년 10월1일 장중 60만2000원을 기록한 이후 줄곧 60만원을 밑돌았다.

이같은 주가 상승세는 외국인이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6월8일 이후 두달째 신세계를 줄곧 사 들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신세계를 60만주 가까이 순매수했다.

신세계는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데다 소비경기가 되살아나면서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