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니츠, 철 스크랩 업체 가람 우회상장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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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스크랩 업체 가람이 코스닥 상장사 아이니츠를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하면서 아이니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아이니츠는 가격제한폭(13.79%)까지 오른 165원을 기록중이다.
아이니츠는 전일 최대주주 제이케이씨파트너스가 보유주식 270만주(지분율 6.88%)와 경영권을 가람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매 대금은 총 53억원이다.
아이니츠는 또 가람을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아이니츠 1대 가람 약 23.86이다. 아이니츠는 다음달 13일 주주총회를 열어 경영진 신규 선임안과 함께 합병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충남 아산에 본사를 둔 가람은 철스크랩 및 금속재생재료 가공ㆍ생산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542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순이익 5억4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최대주주인 강진수 대표의 지분율은 31.5%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아이니츠는 가격제한폭(13.79%)까지 오른 165원을 기록중이다.
아이니츠는 전일 최대주주 제이케이씨파트너스가 보유주식 270만주(지분율 6.88%)와 경영권을 가람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매 대금은 총 53억원이다.
아이니츠는 또 가람을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아이니츠 1대 가람 약 23.86이다. 아이니츠는 다음달 13일 주주총회를 열어 경영진 신규 선임안과 함께 합병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충남 아산에 본사를 둔 가람은 철스크랩 및 금속재생재료 가공ㆍ생산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542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순이익 5억4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최대주주인 강진수 대표의 지분율은 31.5%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