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랭킹 3위 웨스트우드와 맞대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지난 5년여동안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메이저급 대회인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초반 랭킹 3위 리 웨스트우드(영국)와 동반플레이를 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4일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우즈는 6일 오전 2시50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사우스코스 1번홀에서 웨스트우드와 함께 첫 샷을 날린다.세계랭킹은 우즈가 1위,웨스트우드가 3위다.두 선수의 랭킹 포인트차는 0.70으로 웨스트우드가 우승할 경우 우즈를 제치고 생애 처음 랭킹 1위가 된다.
최경주는 5일 오후 10시 부 위클리(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양용은은 오후 10시20분 스튜어트 싱크(미국)와,필 미켈슨(미국)은 오후 10시50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앤서니 김은 오후 11시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과 함께 티잉그라운드에 오른다.
80여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2명이 한 조가 되어 커트없이 나흘동안 경기를 치른다.미켈슨이나 웨스트우드가 우승할 경우 두 선수는 생애 처음 ‘골프 황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대회 조직위원회가 4일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우즈는 6일 오전 2시50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사우스코스 1번홀에서 웨스트우드와 함께 첫 샷을 날린다.세계랭킹은 우즈가 1위,웨스트우드가 3위다.두 선수의 랭킹 포인트차는 0.70으로 웨스트우드가 우승할 경우 우즈를 제치고 생애 처음 랭킹 1위가 된다.
최경주는 5일 오후 10시 부 위클리(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양용은은 오후 10시20분 스튜어트 싱크(미국)와,필 미켈슨(미국)은 오후 10시50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앤서니 김은 오후 11시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과 함께 티잉그라운드에 오른다.
80여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2명이 한 조가 되어 커트없이 나흘동안 경기를 치른다.미켈슨이나 웨스트우드가 우승할 경우 두 선수는 생애 처음 ‘골프 황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