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폰 출하량 감소 우려로 보합권을 맴돌던 멜파스가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멜파스는 전날보다 2.18% 오른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의 포트폴리오 조정에 의해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물량이 하반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회복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매출액 962억원대비 51.4% 증가한 1457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