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학주, 독보적 강세…줄줄이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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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조정받는 와중에도 석유화학주들은 신고가 행진을 하며 나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49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1만원(3.31%%) 오른 3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1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호남석유도 장중 19만35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재는 5000원(2.70%) 상승한 19만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SK에너지가 2.70%, KCC가 0.81%, 제일모직이 0.75%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강세다.
코스피 화학업종 지수도 0.62% 오르며 지수 대비 크게 선방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화학업종에서 순매수를 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중이다.
외국인은 6일 연속 화학업종에서 '사자'를 외치며 현재도 48억원 어치를 사고 있으며, 다른 업종에서 매도하고 있는 기관도 화학주는 사흘째 순매수하며 58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백영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이번주부터 반등에 나서고 있고, 국제유가도 80달러에 올라서면서 이들 종목이 주목받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4일 오전 9시49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1만원(3.31%%) 오른 3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1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호남석유도 장중 19만35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재는 5000원(2.70%) 상승한 19만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SK에너지가 2.70%, KCC가 0.81%, 제일모직이 0.75%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강세다.
코스피 화학업종 지수도 0.62% 오르며 지수 대비 크게 선방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화학업종에서 순매수를 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중이다.
외국인은 6일 연속 화학업종에서 '사자'를 외치며 현재도 48억원 어치를 사고 있으며, 다른 업종에서 매도하고 있는 기관도 화학주는 사흘째 순매수하며 58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백영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이번주부터 반등에 나서고 있고, 국제유가도 80달러에 올라서면서 이들 종목이 주목받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