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경기침체 스트레스 술로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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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경기침체 스트레스를 술로 달래는 것일까.
술 마시는 미국인이 25년만에 최다로 늘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세계적인 설문조사업체인 갤럽이 미국인 1020명을 전화로 조사한 결과 67%가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85년 이후 최대치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음주자 비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976년부터 1978년까지 3년간으로,71%가 술을 마신다고 응답했다.
또 술을 마신다고 답한 미국인 가운데 41%는 ‘맥주’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지역별 술 선호도 조사결과 태평양과 대서양 연안 지역 주민들이 내륙지역 주민 보다 와인을 더 즐겼으며,맥주는 중서부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았다.또 여성은 와인을,남성은 맥주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술 마시는 미국인이 25년만에 최다로 늘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세계적인 설문조사업체인 갤럽이 미국인 1020명을 전화로 조사한 결과 67%가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85년 이후 최대치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음주자 비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976년부터 1978년까지 3년간으로,71%가 술을 마신다고 응답했다.
또 술을 마신다고 답한 미국인 가운데 41%는 ‘맥주’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지역별 술 선호도 조사결과 태평양과 대서양 연안 지역 주민들이 내륙지역 주민 보다 와인을 더 즐겼으며,맥주는 중서부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았다.또 여성은 와인을,남성은 맥주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