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한국대회 서킷 로고는 '태극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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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2~2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GP의 경주장이 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공식로고가 확정 발표됐다.
대회운영법인 카보(KAVO)는 공식 로고는 '무한속도로 뻗어 나가는 서킷과 레이싱의 열정 그리고 에너지'를 테마로 제작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통의 태극문양을 레이싱 트랙과 승리의 상징인 피니시 깃발 디자인이 결합된 모양이다.
특히 서킷 로고는 스피드와 한국적 요소 모두 강조한 가운데 모터스포츠의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색상이 사용됐고 역동적인 트랙 라인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카보 측은 한국적인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모터스포츠의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한 레이싱 트랙의 직선과 코너가 만나는 지점을 피니시 깃발의 문양으로 형상화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 회사 정영조 대표는 "대회를 앞두고 간판 이미지가 될 공식 로고를 먼저 발표하게 됐다"며 "새 서킷을 국가적인 상징물로 아이콘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대회운영법인 카보(KAVO)는 공식 로고는 '무한속도로 뻗어 나가는 서킷과 레이싱의 열정 그리고 에너지'를 테마로 제작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통의 태극문양을 레이싱 트랙과 승리의 상징인 피니시 깃발 디자인이 결합된 모양이다.
특히 서킷 로고는 스피드와 한국적 요소 모두 강조한 가운데 모터스포츠의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색상이 사용됐고 역동적인 트랙 라인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카보 측은 한국적인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모터스포츠의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한 레이싱 트랙의 직선과 코너가 만나는 지점을 피니시 깃발의 문양으로 형상화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 회사 정영조 대표는 "대회를 앞두고 간판 이미지가 될 공식 로고를 먼저 발표하게 됐다"며 "새 서킷을 국가적인 상징물로 아이콘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