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 "매출인식 변화로 실적 감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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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텍은 3일 지난 2분기 실적이 매출인식 방식의 변화와 하이엔드(High-end)제품 양산을 위한 기술 투입비용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에스앤에스텍은 이날 2분기 영업이익 13억89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0.4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4억9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억6100만원으로 각각 28.27%와 34.06%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15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79.2% 늘었다. 매출은 9.5% 감소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블랭크마스크의 원재료인 쿼츠(Quartz)에 대한 매출인식 방식의 변화로 전년동기 대비 외형적인 매출규모는 줄었지만, 구입비용에 대한 현금유동성 확보와 환율리스크 노출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하이엔드제품의 경우도 2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앤에스텍은 제품매출에서 임가공매출로 매출인식 방식을 바꾸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에스앤에스텍은 이날 2분기 영업이익 13억89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0.4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4억9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억6100만원으로 각각 28.27%와 34.06%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15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79.2% 늘었다. 매출은 9.5% 감소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블랭크마스크의 원재료인 쿼츠(Quartz)에 대한 매출인식 방식의 변화로 전년동기 대비 외형적인 매출규모는 줄었지만, 구입비용에 대한 현금유동성 확보와 환율리스크 노출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하이엔드제품의 경우도 2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앤에스텍은 제품매출에서 임가공매출로 매출인식 방식을 바꾸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