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8.04 15:32
수정2010.08.04 15:32
[한경닷컴] 6년만의 대형 야외 오페라 공연으로 주목받았던 ‘투란도트’가 취소됐다.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12~14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 로린 마젤이 지휘을 맡아 더욱 관심을 끌었다.
공연 기획사인 A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폭염,장마,현저하게 낮은 예매율 등의 이유로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며 “예매한 분들에게는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