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W저축은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문을 여는 야간 창구에서도 서민 보증부 대출인 ‘햇살론’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W저축은행 관계자는 “평일 낮시간에 은행 방문이 힘든 햇살론 고객들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수요에 따라 주말 창구에서도 햇살론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W저축은행은 작년 7월부터 영업시간 내 은행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매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장 영업을 실시해 왔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