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김신영, 만난 남자만 20명"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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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선희가 개그우먼 김신영의 남자관계를 폭로했다.
정선희는 오는 4일 방송되는 QTV '여자만세'의 녹화에서 "김신영은 20명이 넘는 남자를 만났다"고 밝혔다.
정선희는 "내가 폭로한 김신영의 남자 2명은 김신영이 만 20명 중의 일부일뿐"이라며 "(김신영) 네 입으로 남자 관계가 복잡하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남자를 유혹하는 기술로 "첫 번째는 남자 우습게 보기, 두 번째는 개그우먼 티 안내기, 세 번째는 막 대하기, 네 번째는 딱 잘라 말하기, 다섯 번째는 보호본능 자극하기, 여섯 번째는 남자의 소유욕을 이용한 애 태우기 등이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신영은 "남자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는 이틀만 시간을 달라며 최대한 뜸을 들인다"며 "갑자기 만나자고 하면 10분 밖에 시간이 없음을 강조해야 한다"고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4일 밤 12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