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 수급·밸류에이션 갖춘 관심주 8選-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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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5일 수급상 투신권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을 갖춘 종목 8개를 선정, 추천했다.
해당 종목은 더존비즈온, 우리투자증권, LG, 에스원, 현대증권, 현대제철, LS, 두산이다.
이 증권사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업종 측면에서의 대응이 쉽지 않다"며 "주식형펀드에서의 자금이탈 완화로 투신권의 매수여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외국인과 함께 투신권의 관심업종 역시 투자대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형 펀드의 자금유출이 계속되고 있지만 단기(5일) 이동평균선상 추가적인 유출이 제한되기 시작한 국면에 있기 때문에 단기 관점에서는 과도한 유출국면에서 벗어났다는 진단이다.
최근 투신권이 철강, 증권, 유통, 서비스 업종 등에서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고, 해당 업종에 대해 외국인 역시 긍정적으로 대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업종 내에서 투신권의 매수세 유입이 두드러진 종목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일시적으로 증시 상승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기업이익이 한 단계 레벨업된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 역시 더블딥(이중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점에서 조정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해당 종목은 더존비즈온, 우리투자증권, LG, 에스원, 현대증권, 현대제철, LS, 두산이다.
이 증권사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업종 측면에서의 대응이 쉽지 않다"며 "주식형펀드에서의 자금이탈 완화로 투신권의 매수여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외국인과 함께 투신권의 관심업종 역시 투자대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형 펀드의 자금유출이 계속되고 있지만 단기(5일) 이동평균선상 추가적인 유출이 제한되기 시작한 국면에 있기 때문에 단기 관점에서는 과도한 유출국면에서 벗어났다는 진단이다.
최근 투신권이 철강, 증권, 유통, 서비스 업종 등에서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고, 해당 업종에 대해 외국인 역시 긍정적으로 대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업종 내에서 투신권의 매수세 유입이 두드러진 종목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일시적으로 증시 상승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기업이익이 한 단계 레벨업된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 역시 더블딥(이중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점에서 조정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