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가격이 오르며 주춤했던 동파이프 가격이 함께 상승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K-TYPE 15A 15.88 *1.24mm은 1m당 5190원, L-TYPE 200A 206.38*5.08mm는 29만7080원, M-TYPE 32A 34.92*1.07mm는 1만39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는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낙폭이 컸던 비철금속 가격이 국내외 경기지표 개선과 재고 감소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월 전기동 고시가격은 전월대비 3.1% 오른 톤당 845만원으로 정해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