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진주가 자신을 둘러싼 마담뚜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진주는 최근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아이돌 부터 스포츠 스타까지 넓은 인맥때문에 생긴 루머들의 진실을 낱낱이 밝혔다.

진주는 "스캔들이 나는 스포츠 스타나 인기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나는 항상 '교집합의 존재'였다"며 "이로 인해 숱한 루머에 시달렸다"고 힘들었던 당시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스포츠·연예계 지인만 약 3000명"이라며 "나의 인맥 노하우는 지인들이 힘들었던 시절을 내가 도와주며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진주 외에도 이성미, 김지현, 진주가 출연해 각종 루머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