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는 5일 현저한 주가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재답변을 통해 "경영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사업부 단위의 기업분할이 검토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어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약정 체결을 위한 채권단의 결의가 지난 4일 있을 예정이었으나, 결의안 내용에 대한 일부 채권금융기관의 검토가 추가로 필요해 결의기일이 연장됐다"고 전했다.

대우차판매의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경영정상화 계획의 확정 기한일은 오는 13일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