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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인도법인, 판매 3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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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양산 12년 만에 누적 생산 ·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발표했다. 현지 업체 마루티-스즈키에 이어 인도 자동차업계에서 두 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다.

    1996년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에 설립돼 1998년 9월 양산을 시작한 현대차 인도법인은 220만㎡(66만평)의 연면적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1공장과 2공장을 합해 총 6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1공장에서는 상트로 엑센트 쏘나타 i20 등을,2공장에서는 i10과 베르나를 각각 만든다.

    지난해의 경우 내수 28만9846대,수출 27만7대 등 총 55만9853대를 팔아 법인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올렸다. 올 상반기에도 지난해보다 19.7% 늘어난 30만735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한우 인도법인장은 "인도법인은 현대차의 글로벌 소형차 생산기지로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도 내수 시장에서는 2위지만 수출 물량은 현지 업체 중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3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인도 고객들을 위한 '트리플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 3년,5만㎞까지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환해주고 무상 보증 기간과 자동차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골자다.

    박 법인장은 "인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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