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따른 대응조치의 하나로 실시되는 한국군 단독의 서해 해상기동훈련이 5일 시작됐다. 9일까지 계속되는 이 훈련에는 잠수함 3척을 포함한 함정 29척,항공기 50여대,병력 4500명이 투입된다. 대천함에서 어뢰가 투하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