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여름휴가 이문열씨 초청…사회통합ㆍ소통 조언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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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여름 휴가지에 소설가 이문열씨를 초청해 국정 현안에 대해 조언을 구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씨는 지난 1일 남해의 해군 휴양소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던 이 대통령을 찾아 하룻밤을 묵으며 사회전반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씨는 "사회통합과 대국민 소통,대북 문제,친서민 정책 등에 대해 이 대통령의 얘기를 듣고 나름대로 내 견해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8 · 15 경축사 초안을 훑어봤지만 정색을 하고 검토하거나 제안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씨는 지난 1일 남해의 해군 휴양소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던 이 대통령을 찾아 하룻밤을 묵으며 사회전반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씨는 "사회통합과 대국민 소통,대북 문제,친서민 정책 등에 대해 이 대통령의 얘기를 듣고 나름대로 내 견해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8 · 15 경축사 초안을 훑어봤지만 정색을 하고 검토하거나 제안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