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20일째 순유출…이달들어 5200억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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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0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코스피지수가 1800선을 목전에 두면서 그 규모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382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달 30일 677억원에서 지난 2일 231억원으로 줄었던 순유출 규모는 3일 1683억원 등으로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이달들어 사흘만에 5296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492억원이 빠져나가 사흘연속 자금 이탈세가 이어졌다.
혼합형 펀드에서 380억원이 감소했지만 채권형 펀드로 300억원, 머니마켓펀드(MMF)로 9560억원이 들어오면서 펀드 전체로는 5500억원이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4조8320억원으로 전날보다 5440억원 줄었고, 펀드 전체 순자산총액도 322조3160억원으로 전날 대비 3720억원 증가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382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달 30일 677억원에서 지난 2일 231억원으로 줄었던 순유출 규모는 3일 1683억원 등으로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이달들어 사흘만에 5296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492억원이 빠져나가 사흘연속 자금 이탈세가 이어졌다.
혼합형 펀드에서 380억원이 감소했지만 채권형 펀드로 300억원, 머니마켓펀드(MMF)로 9560억원이 들어오면서 펀드 전체로는 5500억원이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4조8320억원으로 전날보다 5440억원 줄었고, 펀드 전체 순자산총액도 322조3160억원으로 전날 대비 3720억원 증가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