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실적 터닝포인트는?-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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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6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2011년 수능 이후의 정책변화가 실적 턴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을 내 놨다.
이 증권사 김지효 연구원은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정부정책 리스크에 따른 부정적 영향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한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3년간 평균 34%의 매출성장을 보여 왔던 메가스터디는 성장주로 가치가 부각돼 왔다"며 "때문에 정책리스크에 따른 성장성 제약은 주가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6월 모의평가처럼 9월에 시행되는 모의수능평가도 EBS연계율 5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말까지는 'EBS와 수능연계율'정책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의 실적 턴포인트는 연말 이후"라며 "수능 이후 정책변화와 EBS에서 출제되지 않는 30%를 위해 사교육업체를 찾는 학생들의 증감 여부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올해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지효 연구원은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정부정책 리스크에 따른 부정적 영향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한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3년간 평균 34%의 매출성장을 보여 왔던 메가스터디는 성장주로 가치가 부각돼 왔다"며 "때문에 정책리스크에 따른 성장성 제약은 주가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6월 모의평가처럼 9월에 시행되는 모의수능평가도 EBS연계율 5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말까지는 'EBS와 수능연계율'정책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의 실적 턴포인트는 연말 이후"라며 "수능 이후 정책변화와 EBS에서 출제되지 않는 30%를 위해 사교육업체를 찾는 학생들의 증감 여부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올해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