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업종, 주가조정 불가피"-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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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6일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 3분기 중 가격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주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월 상반월 패널가격이 7월 하반월 대비 3~7%까지 하락했다"면서 "8월 중반 이후 패널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현재의 가격하락 추세에 비춰 본다면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8월 상반월 모니터패널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해 4~7%, 노트북패널은 3% 내외, TV패널의 경우 1~5% 하락했다. 1개월 전 가격과 비교하면 모니터패널은 10%, 노트북패널은 5%, TV패널은 3~6% 하락한 셈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패널가격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패널업체들의 3분기 이익전망치도 당초 예상보다 낮아져 이로 인한 주가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월 상반월 패널가격이 7월 하반월 대비 3~7%까지 하락했다"면서 "8월 중반 이후 패널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현재의 가격하락 추세에 비춰 본다면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8월 상반월 모니터패널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해 4~7%, 노트북패널은 3% 내외, TV패널의 경우 1~5% 하락했다. 1개월 전 가격과 비교하면 모니터패널은 10%, 노트북패널은 5%, TV패널은 3~6% 하락한 셈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패널가격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패널업체들의 3분기 이익전망치도 당초 예상보다 낮아져 이로 인한 주가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