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 하반기도 최대실적…목표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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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6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덕산하이메탈은 세계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재료시장에서 점유율 30%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 AMOLED의 재료 수요가 증가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은 하반기에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요고객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올 하반기 AMOLED 패널 출하량을 상반기 대비 90% 늘릴 것으로 보여 재료 수요 역시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AMOLED 재료의 생산능력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은 SMD의 AMOLED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2011년 1분기부터 AMOLED 재료 부문의 생산능력을 기존대비 5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가파른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전년대비 101% 증가한 2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AMOLED 재료 주문이 예상보다 많아 당사 예상치를 39% 웃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덕산하이메탈은 세계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재료시장에서 점유율 30%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 AMOLED의 재료 수요가 증가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은 하반기에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요고객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올 하반기 AMOLED 패널 출하량을 상반기 대비 90% 늘릴 것으로 보여 재료 수요 역시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AMOLED 재료의 생산능력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은 SMD의 AMOLED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2011년 1분기부터 AMOLED 재료 부문의 생산능력을 기존대비 5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가파른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전년대비 101% 증가한 2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AMOLED 재료 주문이 예상보다 많아 당사 예상치를 39% 웃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