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발광다이오드) 관련주가 전날에 이어 약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6500원(4.58%) 내린 13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기(3.20%) 서울반도체(2.97%) 성호전자(2.94%) 루멘스(2.52%) 금호전기(1.75%) 우리이티아이(0.72%) 등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 LED 업황 악화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저점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며 "단기적으로 LED 산업이 공급 과잉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내년에도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