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들이 업황회복 기대가 확산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22분 현재 2분기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한진해운이 전날보다 1.24% 오른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상선(4.11%), 대한해운(2.10%), STX팬오션(1.28%) 등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해운업체들이 급격한 업황회복세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운임지표인 건화물운임지수도 바닥을 찍고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