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LGD, 약세…'패널가격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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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가격이 더 하락했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약세다.
6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6500원(3.79%) 내린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도 1.08%의 하락세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상반월 패널가격이 7월 하반월 대비 3~7%까지 하락했다"며 "8월 중반 이후 패널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현재의 가격하락 추세에 비춰 본다면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패널가격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패널업체들의 3분기 이익전망치도 기존 예상보다 낮아져 이로 인한 주가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6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6500원(3.79%) 내린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도 1.08%의 하락세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상반월 패널가격이 7월 하반월 대비 3~7%까지 하락했다"며 "8월 중반 이후 패널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현재의 가격하락 추세에 비춰 본다면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패널가격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패널업체들의 3분기 이익전망치도 기존 예상보다 낮아져 이로 인한 주가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