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여행] 전복삼계탕 먹고 원기회복…원포동 수치마을 낚시하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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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진해下)
맛집
'나는 오랫동안 하이에나처럼 떠돌았다. / 짐승처럼 썩은 고기를 먹기도 하고,내가 살기 위해/ 남의 밥상을 엎어버렸을 때도 있었다. / 이제는 돌아가 어머니의 둥근 두레판에 앉고 싶다'라는 이곳 출신 정일근 시인의 '둥근,어머니의 두레밥상'이라는 시를 떠올리게 하는 용원우체국 건너편 뒤 한정식집 두레(055-552-2462~3).시골밥상 1만5000원,한정식 코스 2만8000원부터,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는 비빔밥 스타일의 사찰음식 1만원(우리차 포함).한정식은 봄에는 도다리쑥국,여름엔 전복삼계탕,가을엔 자연산 송이,겨울엔 대구탕 등이 따라나온다.
여행 팁
명동선착장에서 STX조선해양을 지나 해안1로를 따라가면 원포동 수치마을에 이르게 된다. 산자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는 작은 마을이다. 사철 어종이 다양하고 풍부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해안을 따라 횟집과 레스토랑,숙박시설,주차장이 자리잡고 있으며,싱싱한 회와 얼큰한 매운탕도 즐길 수 있다. 우도나 소쿠리섬으로 떠나고 싶은 분은 명동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된다. 도선 시간은 오전 6시15분,7시15분,8시55분,9시,10시35분,11시25분,낮 12시15분,오후 1시5분,1시55분,2시,3시45분,4시35분,5시15분,6시5분,6시55분.(우도 왕복 3000원,소쿠리섬 왕복 5000원)
'나는 오랫동안 하이에나처럼 떠돌았다. / 짐승처럼 썩은 고기를 먹기도 하고,내가 살기 위해/ 남의 밥상을 엎어버렸을 때도 있었다. / 이제는 돌아가 어머니의 둥근 두레판에 앉고 싶다'라는 이곳 출신 정일근 시인의 '둥근,어머니의 두레밥상'이라는 시를 떠올리게 하는 용원우체국 건너편 뒤 한정식집 두레(055-552-2462~3).시골밥상 1만5000원,한정식 코스 2만8000원부터,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는 비빔밥 스타일의 사찰음식 1만원(우리차 포함).한정식은 봄에는 도다리쑥국,여름엔 전복삼계탕,가을엔 자연산 송이,겨울엔 대구탕 등이 따라나온다.
여행 팁
명동선착장에서 STX조선해양을 지나 해안1로를 따라가면 원포동 수치마을에 이르게 된다. 산자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는 작은 마을이다. 사철 어종이 다양하고 풍부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해안을 따라 횟집과 레스토랑,숙박시설,주차장이 자리잡고 있으며,싱싱한 회와 얼큰한 매운탕도 즐길 수 있다. 우도나 소쿠리섬으로 떠나고 싶은 분은 명동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된다. 도선 시간은 오전 6시15분,7시15분,8시55분,9시,10시35분,11시25분,낮 12시15분,오후 1시5분,1시55분,2시,3시45분,4시35분,5시15분,6시5분,6시55분.(우도 왕복 3000원,소쿠리섬 왕복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