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 시도…PR·연기금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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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하락폭을 줄여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3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62포인트(0.03%) 내린 1783.2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약보합세로 장을 출발한 후 하락폭을 늘려 한때 1769.46까지 떨어졌다. 이후 낙폭을 다소 회복한 가운데 오후 들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가 축소된 가운데 확대된 프로그램 매수 기조와 연기금 등 기관 매수세가 이를 돕고 있다.
기관이 36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펀드 환매와 함께 투신이 56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연기금, 보험이 각각 561억원, 33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매도 규모를 줄여 장중 매수 우위로 돌아서기도 했다. 6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80억원어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292억원, 비차익거래는 72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은 201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철강금속, 증권, 유통, 화학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 금융, 보험, 섬유의복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은 멕시코 가스화력 발전소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1%대 상승하고 있다.
증권주들이 지수 하락 여파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 미래, 우리, 현대 등의 증권사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8개 등 38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391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8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6일 오후 1시3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62포인트(0.03%) 내린 1783.2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약보합세로 장을 출발한 후 하락폭을 늘려 한때 1769.46까지 떨어졌다. 이후 낙폭을 다소 회복한 가운데 오후 들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가 축소된 가운데 확대된 프로그램 매수 기조와 연기금 등 기관 매수세가 이를 돕고 있다.
기관이 36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펀드 환매와 함께 투신이 56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연기금, 보험이 각각 561억원, 33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매도 규모를 줄여 장중 매수 우위로 돌아서기도 했다. 6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80억원어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292억원, 비차익거래는 72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은 201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철강금속, 증권, 유통, 화학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 금융, 보험, 섬유의복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은 멕시코 가스화력 발전소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1%대 상승하고 있다.
증권주들이 지수 하락 여파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 미래, 우리, 현대 등의 증권사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8개 등 38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391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8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