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주가 약세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3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4500원(3.07%) 내린 14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나흘째 동반 순매도에 들어가면서 주가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기아차현대모비스도 각각 1.42%, 3.74%의 내림세다. 글로비스 평화정공 에스엘 한일이화 세종공업 등의 부품주도 1~4%대까지 밀리고 있다.

자동차와 부품주가 포함된 운송장비업종에서 투신권은 26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